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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투자

전원주택 생활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은

by 부세드랑 2024. 3. 15.

전원주택

  어린 시절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불편하고 힘들다는 기억입니다만 직장에서의 정년을 앞두고 귀농이 아닌 전원주택 생활을 로망으로 준비하는 분을 위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전원주택 생활은 도시 생활과는 다르게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그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전원주택 생활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에 대하여 대표적인 것들로 설명하겠습니다.

 

전원주택 생활의 좋은 점:

자연과의 접근성:

전원주택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온과 안정성:

도시보다 소음이 적고 공기가 깨끗하여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은  넓은 부지와 개별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합니다.

애완동물 기르기:

애완견과 야옹이를 키울 수 있고 애완동물들에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할 수 있고, 때로는 닭, 오리, 염소 등의 동물들을 사육하면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자급자족 생활:

작은 정원을 가꾸어 화초를 재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텃밭에서 채소나 과일을 자경하거나, 장작을 만들어 난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급자족 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

자연과 친화적인 전원주택 생활은 아이들 특히 손자손녀들에게 꿈을 키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친지들과 함께 바베큐 등의 야외에서 즐거운 놀이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격과 부동산:

도시에 비해 전원주택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으며, 더 넓은 부지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부지에 자신만의 취미공간을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주택 생활의 불편한 점:

거리와 교통불편:

전원주택은 도시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가용 운전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교통 수단의 제한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으로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더욱 곤란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편의시설의 부족:

도시와는 달리 전원주택 근처에 편의시설이 제한적이어서 일상적인 쇼핑이나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해 더 멀리 이동해야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음식 등의 배달이 곤란할 수 있으며 특히 밤 10시 이후에는 배달이 불가하여 생활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 위험:

일부 전원주택은 산불, 홍수, 자연재해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며, 때로는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기, 파리, 쥐 등의 벌레들이 많이 출몰하며 때로는 뱀도 습격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기반시설의 취약:

일부 전원주택은 인터넷 및 통신 서비스의 품질이나 속도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상수도 시설이 안되거나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고장, 수리의 어려움 등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의 부족:

전원주택 생활은 친구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을 수 있으며, 지역 사회 활동이나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 네트워킹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웃 주민과의 교감이나 야간 취미 활동이 없다면 저녁에는 특히 지루할 수 있습니다.

유지 보수의 어려움:

전원주택은 단독주택으로 유지 보수가 더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을 관리하는데 불편할 수 있으며, 특히 도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유지 보수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과 부동산:

도시의 아파트 주택에 비하여 전원주택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르며 때로는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원주택을 직접 건축한 경우 손해보고 매도할 수 있으며 매도가 안되어 이동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원주택 생활은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좋은 점이 있지만, 교통이나 사회생활 등에서의 불편한 점도 많이 있기에 개인의 상황이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전원주택 생활을 전세로 한번 살아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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