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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투자

아파트 살까말까 주택의 투자적기는?

by 부세드랑 2024. 3. 12.

아파트 살까말까?

  아파트 살까말까? 실거주 목적의 내집 마련이라면 정부의 특례대출을 이용하여 매수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내집일 때만 내맘대로 인테리어도 할 수 있고 애완동물도 마음대로 키울 수 있을 테니 시세에 너무 동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래의 요인들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택 시세의 변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아파트 살까말까 주택의 투자적기를 결정할 때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조사하여 주변 시세 및 수요와 공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과수요로 인한 투기시장이 안정적으로 변하여 주택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택가치의 변동요인을 나열했습니다.

1. 경기 상황:

   경기가 호황일 때에는 고용률이 상승하고 소득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주택 수요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건설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가 침체할 때에는 고용률이 감소하고 소득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주택 수요가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건설 활동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상황의 전망을 고려하여 주택의 투자적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2. 금리 변동:

    미국 등의 선진국 금리 정책에 따라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도 변동되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은 주택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자율이 낮을수록 주택 구매자들은 대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고 대출이자도 낮아지므로 주택 구매 욕구가 높아지며, 이에 따라 주택 수요가 증가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조건이 엄격해지고 대출이자도 증가하므로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나 대출 금리가 낮은 시기에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주택의 수요와 공급:

    주택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시세에 영향을 줍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시세가 상승하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택 시세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1) 주택의 수요 : 인구의 증가, 새로운 가구 형성과 인구 이동, 소득수준, 금융시장 조건, 경제적 안정과 성장 등이 주택 수요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투자자들의 투기적 관심이 주택 수요를 폭증시킬 수 도 있다.

 

  2) 주택의 공급 :  새로운 주택의 건설 활동, 정부의 주택 정책, 세제 혜택, 건축 재료의 가격 변동 등이 주택의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 가격의 장래 하락을 예견한 투자자의 기존주택 매도는 주택 공급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4. 정부정책 변화: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 변화는 주택 시세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제 혜택이나 규제 등의 정책을 파악하여 투자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제 혜택의 변경이나 규제의 강화 등은 주택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주택담보 대출의 강화, 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금 강화와 새로운 세제의 도입은 주택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관성있고 예측가능한 주택 정책은 주택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의 폐지, 대출규제의 철폐, 규제지역의 해제, 각종 중과세의 해지 등으로 정부가 주택경기의 부양책을 실행할 때 주택의 투자적기를 찾아야겠다. 

5. 지역적 요인:

    지역별로 주택 시세는 다를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인구 증가, 경제 성장률, 교통 편의성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특성에 따라 정책의 영향도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의 쇠퇴로 인하여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많아지고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는지? 주택 시세는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지?  그 시기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택의 투자적기를 찾아야겠다. 

6. 외부 요인:

    홍수 지진 등의 자연 재해, 지정학적 위험, 국제 경제 상황 등의 외부 요인도 주택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등의 재앙이 발생할 때는 세계 각국이 금리를 내리고 통화량을 늘리게 됨에 따라 물가가 급상승하게 되고 부동산(주택)의 시세도 신고가를 갱신하게 됩니다. 이때의 과수요로 인한 신고가 시세가 제자리를 찾아가서 안정되는 시점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택 시세는 변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나 구매 결정을 내릴 때에는 본인의 자금 상황, 부동산 경기의 순환과 위의 다양한 주택가치 변동요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하여 주택의 투자적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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